코스피,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3,220선 첫 돌파

입력 2021.04.20 (16:11) 수정 2021.04.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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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 3,220선을 처음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1.86포인트(0.68%) 오른 3,220.70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1월 25일 3,208.99를 3개월 만에 넘어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3,262억 원을, 기관이 46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3,89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42포인트(0.24%) 상승한 1,031.88에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1,61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629억 원)과 기관(-703억 원)은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안정 등의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4.9원 내린 달러당 1,112.3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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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3,220선 첫 돌파
    • 입력 2021-04-20 16:11:24
    • 수정2021-04-20 16:14:24
    경제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20선을 처음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1.86포인트(0.68%) 오른 3,220.70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1월 25일 3,208.99를 3개월 만에 넘어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3,262억 원을, 기관이 46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3,89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42포인트(0.24%) 상승한 1,031.88에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1,61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629억 원)과 기관(-703억 원)은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안정 등의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4.9원 내린 달러당 1,112.3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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