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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수거책 20대 검거
입력 2021.04.20 (17:00) 수정 2021.04.20 (17:14)
저리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 가운데 20대 수거책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이들에게 돈을 거둬들이는 역할을 한 20대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현금 8천여만 원을 거둬들여 전달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붙잡힐 당시 피해자 1명에게 편취한 천4백여만 원을 가지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채권을 추심하는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 증거 분석을 맡겨 여죄가 있는지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직사이트 통해 채권 추심이라거나 현금을 받아 송금하는 일자리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나머지 조직 윗선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저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수거책 20대 검거
    • 입력 2021-04-20 17:00:38
    • 수정2021-04-20 17:14:11
저리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 가운데 20대 수거책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이들에게 돈을 거둬들이는 역할을 한 20대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현금 8천여만 원을 거둬들여 전달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붙잡힐 당시 피해자 1명에게 편취한 천4백여만 원을 가지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채권을 추심하는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 증거 분석을 맡겨 여죄가 있는지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직사이트 통해 채권 추심이라거나 현금을 받아 송금하는 일자리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나머지 조직 윗선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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