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애인의 날’…여야 “장애인 차별 철폐·사회 참여”

입력 2021.04.20 (17:27) 수정 2021.04.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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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여야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삶의 전반에서 기본권이 보장되고, 코로나 19로 인한 장애인의 어려움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릴 방법을 함께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장애인은 모든 분야에서 참여와 활동의 권리를 가진다”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현 정부는 장애인의 ‘탈시설’을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지난해 정강·정책 개정으로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책임제 확립을 약속했다며, 장애인 건강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재난 안전체계 확립과 함께 탈시설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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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0 17:27:42
    • 수정2021-04-20 17:28:04
    정치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여야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삶의 전반에서 기본권이 보장되고, 코로나 19로 인한 장애인의 어려움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릴 방법을 함께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장애인은 모든 분야에서 참여와 활동의 권리를 가진다”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현 정부는 장애인의 ‘탈시설’을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지난해 정강·정책 개정으로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책임제 확립을 약속했다며, 장애인 건강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재난 안전체계 확립과 함께 탈시설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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