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식당에서 ‘방역 수칙 위반’ 76명 적발

입력 2021.04.20 (19:33) 수정 2021.04.20 (2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넘어서 영업을 한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70명 넘는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 11시 45분쯤 강남구 일대를 점검하던 강남구청 공무원이 불법 영업을 하는 음식점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음식점에서 직원 19명과 손님 57명 등 모두 76명을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적발된 손님과 종업원들에게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남 식당에서 ‘방역 수칙 위반’ 76명 적발
    • 입력 2021-04-20 19:33:56
    • 수정2021-04-20 20:21:32
    뉴스 7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넘어서 영업을 한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70명 넘는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 11시 45분쯤 강남구 일대를 점검하던 강남구청 공무원이 불법 영업을 하는 음식점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음식점에서 직원 19명과 손님 57명 등 모두 76명을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적발된 손님과 종업원들에게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