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현대차 “현대로템 지분 매각 추진 안 해” 외

입력 2021.04.21 (19:29) 수정 2021.04.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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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대로템 지분 매각설과 관련해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현대로템 측도 최대 주주인 현대차에 확인한 결과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전국금속노조 현대로템 지회는 기업 매각은 종업원 모두의 의사를 물어야 하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시, ‘누비전’ 부정 유통 9곳 적발

창원시가 지역 상품권 ‘누비전’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 9곳과 이용자 57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가맹점은 ‘누비전’을 현금화하는 방법으로 10%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한 곳은 3천4백만 원어치를 부정하게 환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창원시는 지역 상품권 부정 사용자에 대해 2년 동안 상품권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창원 ‘누비자’ 이용자↓·관리 비용↑

창원시 공용 자전거 ‘누비자’ 이용자가 지속해서 줄어든 반면, 관리 비용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산YMCA가 마련한 ‘누비자’ 활성화 토론회 자료를 보면, 2013년 650만 건이던 누비자 한해 이용량은 지난해 427만 건으로 줄었고, 누비자 운영비 등 한해 관리 비용은 해마다 5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는 누비자 활성화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폭행 60대 ‘징역 6개월’

창원지법은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4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김해의 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이야기하는 30대 여성을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이를 말리는 50대 여성도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중고매장 수입차 몰고 달아난 외국인 검거

창원중부경찰서는 중고차 판매장에서 수입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2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창원시 중고차 판매장에 손님인 척 들어가 시가 2천5백만 원 상당의 수입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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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현대차 “현대로템 지분 매각 추진 안 해” 외
    • 입력 2021-04-21 19:29:31
    • 수정2021-04-21 19:58:22
    뉴스7(창원)
현대자동차가 현대로템 지분 매각설과 관련해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현대로템 측도 최대 주주인 현대차에 확인한 결과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전국금속노조 현대로템 지회는 기업 매각은 종업원 모두의 의사를 물어야 하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시, ‘누비전’ 부정 유통 9곳 적발

창원시가 지역 상품권 ‘누비전’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 9곳과 이용자 57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가맹점은 ‘누비전’을 현금화하는 방법으로 10%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한 곳은 3천4백만 원어치를 부정하게 환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창원시는 지역 상품권 부정 사용자에 대해 2년 동안 상품권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창원 ‘누비자’ 이용자↓·관리 비용↑

창원시 공용 자전거 ‘누비자’ 이용자가 지속해서 줄어든 반면, 관리 비용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산YMCA가 마련한 ‘누비자’ 활성화 토론회 자료를 보면, 2013년 650만 건이던 누비자 한해 이용량은 지난해 427만 건으로 줄었고, 누비자 운영비 등 한해 관리 비용은 해마다 5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는 누비자 활성화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폭행 60대 ‘징역 6개월’

창원지법은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4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김해의 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이야기하는 30대 여성을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이를 말리는 50대 여성도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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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는 중고차 판매장에서 수입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2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창원시 중고차 판매장에 손님인 척 들어가 시가 2천5백만 원 상당의 수입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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