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대안으로 러시아 백신?…“해외 상황 참조·검토”

[앵커]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이 나아지질 않으면서 러시아산 백신 '스푸트니크 V'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질의응답과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스푸트니크v에 대해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지금 여기에 대해서 허가와 검증을 하는 절차들이 함께 병력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상세한 데이터들에 대한 부분들을 좀 계속 확보해 나가면서 외국에서의 허가사항들을 함께 참고하면서 검토하겠다는 것으로서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이 부분들을 논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됐다고 발표해 드리고 있는 1,800만 회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그 물량에는 모더나는 현재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더나도 그렇고 다른 백신들에 대해서도 상반기에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서 계속 제약사들과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고, 일부는 상반기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 상황은 오늘 확진자 수는 국내 환자 수가 692명 정도 그렇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700명대를 넘어선 것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 않고 소폭 감소한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지치고 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항상 걱정을 하고 있고 역학조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조사 중 사례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라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계속해서 경계해야 될 부분이고 개선점들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료인들이 없는 요양시설 같은 경우에는 보건소나 위탁기관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확대하겠다... 또 하나가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부분들하고 검사 방법을 다각화하는 그런 방안들이 지금 현재 논의되고 있고..."]

["현재 21시로 당기는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상황이 아주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은 아직까지 아니라고 그렇게 판단합니다. 그런 부분들과 관련되어서 같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부분들이 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부분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