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분리 선출…“정책역량 강화”

입력 2021.04.22 (14:44) 수정 2021.04.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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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분리 선출하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제1차 전국위원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열어, 원내대표과 정책위의장 분리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제가 15년 만에 폐지되고, 차기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협의해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전국위원회에서 "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에 앞장서는,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정당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당의 재정비"라고 이번 당헌 개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원내대표 선거부터 정책위의장을 분리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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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2 14:44:22
    • 수정2021-04-22 14:50:59
    정치
국민의힘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분리 선출하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제1차 전국위원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열어, 원내대표과 정책위의장 분리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제가 15년 만에 폐지되고, 차기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협의해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전국위원회에서 "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에 앞장서는,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정당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당의 재정비"라고 이번 당헌 개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원내대표 선거부터 정책위의장을 분리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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