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은성수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못해, 거래소 대거 폐쇄될 수도”…中 시노팜 백신 맞은 교민, 사흘만에 돌연 사망

입력 2021.04.22 (23:56) 수정 2021.04.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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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여야'는 오늘도 코로나 백신 수급 문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백신 도입 계획과 집단 면역 목표 달성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논란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고, 국민의힘은 정부가 백신 확보 실패를 인정하고, 접종 부작용을 책임져야 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볼까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이후 재건축 기대감에 서울 아파트 값이 2주째 상승폭을 확대했다는 뉴스에 '오세훈' 시장과 '압구정'이 함께 올라왔고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암호 화폐 투자자에 대한 보호 불가 원칙을 밝혔다는 뉴스도 화제가 됐는데요.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은 위원장은 국민들이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암호 화폐 거래소가 9월에 대거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치면 볼까요?

앞서 지구의날을 맞아 미국이 주도하는 기후 정상회의 소식 보도했는데, '청와대'가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밤 8시부터 10분 동안 본관을 소등하고 구내식당 점심 식단을 채식으로 구성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국회 체포 동의안이 가결됐죠.

무소속 '이상직' 의원도 26일 영장 실질 심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키워드였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 경보 4단계인 여행 금지국을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기존대로 강화된 주의인 2단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시노팜이 제조한 코로나 백신을 맞은 40대 교민 여성이 사흘만에 숨졌다는 소식도 주요 뉴스였는데요.

언론은 숨진 교민이 평소 기저 질환 없이 건강했다는 유족의 진술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교민 사회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이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과 범행을 공모한 남경읍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조주빈과 공모해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로 구속된 육군 일병 이원호는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 중단 외압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단과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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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4-23 0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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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도 코로나 백신 수급 문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백신 도입 계획과 집단 면역 목표 달성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논란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고, 국민의힘은 정부가 백신 확보 실패를 인정하고, 접종 부작용을 책임져야 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볼까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이후 재건축 기대감에 서울 아파트 값이 2주째 상승폭을 확대했다는 뉴스에 '오세훈' 시장과 '압구정'이 함께 올라왔고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암호 화폐 투자자에 대한 보호 불가 원칙을 밝혔다는 뉴스도 화제가 됐는데요.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은 위원장은 국민들이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암호 화폐 거래소가 9월에 대거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치면 볼까요?

앞서 지구의날을 맞아 미국이 주도하는 기후 정상회의 소식 보도했는데, '청와대'가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밤 8시부터 10분 동안 본관을 소등하고 구내식당 점심 식단을 채식으로 구성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국회 체포 동의안이 가결됐죠.

무소속 '이상직' 의원도 26일 영장 실질 심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키워드였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 경보 4단계인 여행 금지국을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기존대로 강화된 주의인 2단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시노팜이 제조한 코로나 백신을 맞은 40대 교민 여성이 사흘만에 숨졌다는 소식도 주요 뉴스였는데요.

언론은 숨진 교민이 평소 기저 질환 없이 건강했다는 유족의 진술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교민 사회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이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과 범행을 공모한 남경읍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조주빈과 공모해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로 구속된 육군 일병 이원호는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 중단 외압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단과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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