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 정상회담 연기설’ 보도 사실 아냐”

입력 2021.04.23 (11:54) 수정 2021.04.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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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미 정상회담 연기설을 제기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3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기존 발표대로) 한미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서로 편리한 시기에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확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추측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한국이 요구하는 백신 확보에 미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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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한미 정상회담 연기설’ 보도 사실 아냐”
    • 입력 2021-04-23 11:54:26
    • 수정2021-04-23 11:55:15
    정치
청와대는 한미 정상회담 연기설을 제기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3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기존 발표대로) 한미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서로 편리한 시기에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확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추측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한국이 요구하는 백신 확보에 미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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