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세월호 7년 지나도 의혹…의문없게 엄정 수사”
입력 2021.04.23 (17:22)
수정 2021.04.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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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는 피해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큰 상처와 한을 남긴 사건으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혹이 남아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청와대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한 뒤 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안전한 나라,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등에 대해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수사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월호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수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현주 특별검사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특검을 임명한 배경에 대해 “사회적 약자와 권익을 보호하는 변호사 활동을 해왔고 행정 경험이 풍부해 추천을 받자마자 바로 재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청와대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한 뒤 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안전한 나라,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등에 대해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수사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월호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수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현주 특별검사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특검을 임명한 배경에 대해 “사회적 약자와 권익을 보호하는 변호사 활동을 해왔고 행정 경험이 풍부해 추천을 받자마자 바로 재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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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세월호 7년 지나도 의혹…의문없게 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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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3 17:22:55
- 수정2021-04-23 18:33:42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는 피해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큰 상처와 한을 남긴 사건으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혹이 남아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청와대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한 뒤 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안전한 나라,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등에 대해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수사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월호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수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현주 특별검사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특검을 임명한 배경에 대해 “사회적 약자와 권익을 보호하는 변호사 활동을 해왔고 행정 경험이 풍부해 추천을 받자마자 바로 재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청와대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한 뒤 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안전한 나라,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등에 대해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수사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월호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수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현주 특별검사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특검을 임명한 배경에 대해 “사회적 약자와 권익을 보호하는 변호사 활동을 해왔고 행정 경험이 풍부해 추천을 받자마자 바로 재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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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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