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백신접종 10억회 돌파…AZ백신 156개국 투여
입력 2021.04.25 (05:18)
수정 2021.04.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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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가 10억 회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24일 2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0억 293만 8,540회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인도의 접종 건수가 58%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2억 2,560만 회, 중국은 2억 1,610만 회, 인도는 1억 3,840만 회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최소 1회 이상 접종율은 이스라엘이 약 60%로 가장 높았고 아랍에미리트 51%, 영국 49%, 미국 42%, 칠레 41%, 바레인 38%의 순이었습니다.
AFP 통신은 고소득 국가는 인구 비중으로 16%지만 전체 백신 투여 횟수의 47%를 차지한 반면, 대다수 저소득국가는 전체 투여 건수 대비 0.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체 대상국의 4분의 3가량인 156개국에서 투여됐고, 화이자 백신은 44%인 91개국, 모더나 백신은 22%인 46개국에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시노팜 백신 41개국, 스푸트니크V 백신 32개국, 시노백 백신 21개국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FP통신은 현지시간 24일 2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0억 293만 8,540회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인도의 접종 건수가 58%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2억 2,560만 회, 중국은 2억 1,610만 회, 인도는 1억 3,840만 회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최소 1회 이상 접종율은 이스라엘이 약 60%로 가장 높았고 아랍에미리트 51%, 영국 49%, 미국 42%, 칠레 41%, 바레인 38%의 순이었습니다.
AFP 통신은 고소득 국가는 인구 비중으로 16%지만 전체 백신 투여 횟수의 47%를 차지한 반면, 대다수 저소득국가는 전체 투여 건수 대비 0.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체 대상국의 4분의 3가량인 156개국에서 투여됐고, 화이자 백신은 44%인 91개국, 모더나 백신은 22%인 46개국에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시노팜 백신 41개국, 스푸트니크V 백신 32개국, 시노백 백신 21개국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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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코로나 백신접종 10억회 돌파…AZ백신 156개국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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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5 05:18:43
- 수정2021-04-25 06:10:06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가 10억 회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24일 2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0억 293만 8,540회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인도의 접종 건수가 58%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2억 2,560만 회, 중국은 2억 1,610만 회, 인도는 1억 3,840만 회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최소 1회 이상 접종율은 이스라엘이 약 60%로 가장 높았고 아랍에미리트 51%, 영국 49%, 미국 42%, 칠레 41%, 바레인 38%의 순이었습니다.
AFP 통신은 고소득 국가는 인구 비중으로 16%지만 전체 백신 투여 횟수의 47%를 차지한 반면, 대다수 저소득국가는 전체 투여 건수 대비 0.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체 대상국의 4분의 3가량인 156개국에서 투여됐고, 화이자 백신은 44%인 91개국, 모더나 백신은 22%인 46개국에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시노팜 백신 41개국, 스푸트니크V 백신 32개국, 시노백 백신 21개국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FP통신은 현지시간 24일 2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0억 293만 8,540회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인도의 접종 건수가 58%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2억 2,560만 회, 중국은 2억 1,610만 회, 인도는 1억 3,840만 회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최소 1회 이상 접종율은 이스라엘이 약 60%로 가장 높았고 아랍에미리트 51%, 영국 49%, 미국 42%, 칠레 41%, 바레인 38%의 순이었습니다.
AFP 통신은 고소득 국가는 인구 비중으로 16%지만 전체 백신 투여 횟수의 47%를 차지한 반면, 대다수 저소득국가는 전체 투여 건수 대비 0.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체 대상국의 4분의 3가량인 156개국에서 투여됐고, 화이자 백신은 44%인 91개국, 모더나 백신은 22%인 46개국에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시노팜 백신 41개국, 스푸트니크V 백신 32개국, 시노백 백신 21개국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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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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