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44명…일부 ‘휴일 검사’ 건수 영향

입력 2021.04.25 (09:42) 수정 2021.04.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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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보다 적은 휴일 검사 건수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603명, 해외 유입 사례가 41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나흘간 700명대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다가 600명대로 확인된 건데, 일부 줄어든 검사 건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4만 8,021건으로 평일 평균 7~8만 건보다 적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진행된 검사 건수는 2만 1,868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2만 4,261건입니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도 1,892건 진행됐습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 확진자 89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72명, 경남 44명, 부산과 울산 43명씩, 경북 23명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41명 가운데 내국인이 24명이고 외국인은 1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0시 기준과 마찬가지로 13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1,8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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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44명…일부 ‘휴일 검사’ 건수 영향
    • 입력 2021-04-25 09:42:11
    • 수정2021-04-25 10:31:45
    사회
평일보다 적은 휴일 검사 건수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603명, 해외 유입 사례가 41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나흘간 700명대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다가 600명대로 확인된 건데, 일부 줄어든 검사 건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4만 8,021건으로 평일 평균 7~8만 건보다 적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진행된 검사 건수는 2만 1,868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2만 4,261건입니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도 1,892건 진행됐습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 확진자 89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72명, 경남 44명, 부산과 울산 43명씩, 경북 23명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41명 가운데 내국인이 24명이고 외국인은 1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0시 기준과 마찬가지로 13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1,8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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