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 공군 8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4.25 (10:29) 수정 2021.04.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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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나왔습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 측은 어제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접촉자 진단검사에서 오늘(25일) 장교 2명과 군무원 2명, 병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비행단 측은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된 한 명은 사천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디들리밥' 음식점 방문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공군은 밀접 접촉자 1백여 명을 부내 내 또는 자가에 격리 조치했고 향후 훈련 등의 일정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남 사천의 음식점 '디들리밥'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53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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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 공군 8명 코로나 확진
    • 입력 2021-04-25 10:29:03
    • 수정2021-04-25 11:01:05
    사회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나왔습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 측은 어제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접촉자 진단검사에서 오늘(25일) 장교 2명과 군무원 2명, 병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비행단 측은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된 한 명은 사천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디들리밥' 음식점 방문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공군은 밀접 접촉자 1백여 명을 부내 내 또는 자가에 격리 조치했고 향후 훈련 등의 일정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남 사천의 음식점 '디들리밥'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53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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