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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자 644명…내일부터 경찰·소방관 백신접종 시작
입력 2021.04.25 (11:59) 수정 2021.04.25 (12:1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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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4명입니다.

어제보다 확진자 규모는 100명 넘게 줄었습니다.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 백신 2천만 명 분량을 추가로 확보한 가운데, 내일부터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과 보건 의료인들까지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오늘 신규 확진자와 백신 접종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오늘 확진자는 어제보다 몇 명 줄었나요?

[기자]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4명입니다.

어제보다 141명 줄었는데요.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해외유입은 41명, 나머지 603명은 국내 발생 확진자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위중증 확진자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도가 187명이고, 서울이 1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까지 합한 수도권의 확진자는 374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62%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각각 43명이고, 경남은 44명입니다.

합쳐서 130명, 비율은 20%를 넘었습니다.

일상 속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확진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비율이 42%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이른바 '조사중'인 비율도 30% 가까이 됩니다.

두 부문을 합치면 70%가 넘는데요.

한 명이 확진되면 같이 있었던 사람은 물론, 가족과 직장 동료, 지인까지 연쇄 감염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 당국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총 77명입니다.

음식점을 이용한 사람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명입니다.

식당 종사자는 12명입니다.

여기에 가족 감염자는 33명, 지인 감염자는 5명입니다.

식당에서 감염된 이용자, 종사자 수보다 그들과 접촉해서 코로나19에 걸린 가족과 지인 확진자가 더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한 지인이라도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앵커]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겠지만, 아무래도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하는 방법이 유일해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어제 백신을 추가 확보했다고 발표했죠?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로부터 2천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9천9백만 명분입니다.

확보된 물량도 중요하지만 지금 백신을 얼마만큼 많이 맞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오늘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자는 226만 명입니다.

인구의 4.4%가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셈입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국민의 비율은 0.2%입니다.

내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가 늘어납니다.

대상은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과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의 보건 의료인, 만성 신장 질환자 등입니다.

대상자는 50만 7천 명입니다.

마지막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 신고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사이 새로 들어온 이상 반응 신고는 모두 197건입니다.

대부분 두통과 발열 등 일반 증상이었습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5건 들어왔고요,

사망 신고는 2건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그래픽:최유현


  • 신규 확진자 644명…내일부터 경찰·소방관 백신접종 시작
    • 입력 2021-04-25 11:59:51
    • 수정2021-04-25 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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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4명입니다.

어제보다 확진자 규모는 100명 넘게 줄었습니다.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 백신 2천만 명 분량을 추가로 확보한 가운데, 내일부터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과 보건 의료인들까지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오늘 신규 확진자와 백신 접종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오늘 확진자는 어제보다 몇 명 줄었나요?

[기자]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4명입니다.

어제보다 141명 줄었는데요.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해외유입은 41명, 나머지 603명은 국내 발생 확진자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위중증 확진자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도가 187명이고, 서울이 1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까지 합한 수도권의 확진자는 374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62%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각각 43명이고, 경남은 44명입니다.

합쳐서 130명, 비율은 20%를 넘었습니다.

일상 속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확진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비율이 42%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이른바 '조사중'인 비율도 30% 가까이 됩니다.

두 부문을 합치면 70%가 넘는데요.

한 명이 확진되면 같이 있었던 사람은 물론, 가족과 직장 동료, 지인까지 연쇄 감염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 당국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총 77명입니다.

음식점을 이용한 사람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명입니다.

식당 종사자는 12명입니다.

여기에 가족 감염자는 33명, 지인 감염자는 5명입니다.

식당에서 감염된 이용자, 종사자 수보다 그들과 접촉해서 코로나19에 걸린 가족과 지인 확진자가 더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한 지인이라도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앵커]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겠지만, 아무래도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하는 방법이 유일해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어제 백신을 추가 확보했다고 발표했죠?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로부터 2천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9천9백만 명분입니다.

확보된 물량도 중요하지만 지금 백신을 얼마만큼 많이 맞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오늘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자는 226만 명입니다.

인구의 4.4%가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셈입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국민의 비율은 0.2%입니다.

내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가 늘어납니다.

대상은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과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의 보건 의료인, 만성 신장 질환자 등입니다.

대상자는 50만 7천 명입니다.

마지막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 신고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사이 새로 들어온 이상 반응 신고는 모두 197건입니다.

대부분 두통과 발열 등 일반 증상이었습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5건 들어왔고요,

사망 신고는 2건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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