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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내일부터 경북 일부 ‘5인 금지’ 해제…새 거리두기 시범 적용
입력 2021.04.25 (12:14) 수정 2021.04.25 (12:2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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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 하루 644명으로 집계돼 닷새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일부터는 경북 12개 군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해제 등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돼 1주일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603명, 해외유입 사례 41명 등 모두 6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연속 하루 7백명대를 기록하다 닷새 만에 6백명대로 줄어든 건데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4만 8천여 건으로 평일 평균 7~8만 건보다 적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주로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다른 시도의 춤 연습실 관련 집단감염이 12명 늘었고, 강북구 지인모임과 송파구 노래연습실, 강남구 직장 관련 감염과 관련해 신규확진자가 2명씩 늘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 및 지인 등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7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187명, 인천 15명을 포함해 수도권 확진자는 374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경남 44명, 부산과 울산 각각 43명 등의 순서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이 내일부터 1주일 동안 경상북도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 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합니다.

의성과 영덕, 예천, 울진 등 4곳은 기존 5인 이상에서 9인 이상으로 사적 모임 제한 규모를 늘렸고, 나머지 지역도 곧 제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해당 지역의 종교활동 수용 인원도 기존 30%에서 50%로 늘어납니다.

일각에선 4차 유행 위기를 앞두고 시기상 부적절한데다 지역 간 이동 상황에 따라 방역 대응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시범 지역의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35% 수준이라며, 고령자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를 경상북도에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 내일부터 경북 일부 ‘5인 금지’ 해제…새 거리두기 시범 적용
    • 입력 2021-04-25 12:14:09
    • 수정2021-04-25 12:22:20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 하루 644명으로 집계돼 닷새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일부터는 경북 12개 군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해제 등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돼 1주일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603명, 해외유입 사례 41명 등 모두 6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연속 하루 7백명대를 기록하다 닷새 만에 6백명대로 줄어든 건데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4만 8천여 건으로 평일 평균 7~8만 건보다 적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주로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다른 시도의 춤 연습실 관련 집단감염이 12명 늘었고, 강북구 지인모임과 송파구 노래연습실, 강남구 직장 관련 감염과 관련해 신규확진자가 2명씩 늘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 및 지인 등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7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187명, 인천 15명을 포함해 수도권 확진자는 374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경남 44명, 부산과 울산 각각 43명 등의 순서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이 내일부터 1주일 동안 경상북도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 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합니다.

의성과 영덕, 예천, 울진 등 4곳은 기존 5인 이상에서 9인 이상으로 사적 모임 제한 규모를 늘렸고, 나머지 지역도 곧 제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해당 지역의 종교활동 수용 인원도 기존 30%에서 50%로 늘어납니다.

일각에선 4차 유행 위기를 앞두고 시기상 부적절한데다 지역 간 이동 상황에 따라 방역 대응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시범 지역의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35% 수준이라며, 고령자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를 경상북도에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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