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서 이틀새 8명 코로나 확진…1천600명 검사중

입력 2021.04.25 (14:43) 수정 2021.04.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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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장병과 군무원 등 8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공군은 어제(24일) 제3훈련비행단 소속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같은 부대 장교 2명과 군무원 2명, 병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어제부터 해당 부대의 접촉자를 포함해 작전, 정비 요원 등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오늘 오전 공군 방역대책본부에서 회의를 하고 감염확산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군은 필수작전요원을 제외한 전 장병과 영내·외 관사가족의 사천기지 내 입·출입 및 이동을 금지하고, 기존 검체 채취요원 6명 외 3명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인근 부대에 1인 격리시설을 더 확보해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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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5 14:43:26
    • 수정2021-04-25 14:44:43
    정치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장병과 군무원 등 8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공군은 어제(24일) 제3훈련비행단 소속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같은 부대 장교 2명과 군무원 2명, 병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어제부터 해당 부대의 접촉자를 포함해 작전, 정비 요원 등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오늘 오전 공군 방역대책본부에서 회의를 하고 감염확산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군은 필수작전요원을 제외한 전 장병과 영내·외 관사가족의 사천기지 내 입·출입 및 이동을 금지하고, 기존 검체 채취요원 6명 외 3명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인근 부대에 1인 격리시설을 더 확보해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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