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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카데미 시상식…윤여정 수상 가능성
입력 2021.04.25 (19:05) 수정 2021.04.25 (19:1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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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나리의 수상 여부가 관심인데 특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씨의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이영현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주 무대가 될 유니언 스테이션에선 마지막 준비가 한창입니다.

역사 입구엔 레드카펫이 펼쳐지고 많은 영화에 등장했던 내부엔 특별 무대가 설치됩니다.

[스테이시 셰어/오스카 시상식 프로듀서 : "코로나 때문에 시상식장에는 후보와 관계자 그리고 발표자만이 참석하게 됩니다."]

매년 시상식 무대가 됐던 할리우드 돌비 극장은 이번에 축하 공연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올해 아카데미가 우리에게 특별한 것은 작품상과 감독상 등 아카데미 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 때문입니다.

[네이트 세바스찬/관광객 : "이번 아카데미상은 다른 해에 비해 더 인종적으로 다양해지면서 미나리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한 부문에서 수상이 유력해 보여요."]

특히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한 윤여정 씨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미국의 유력 언론과 각종 영화 관련 매체들은 아카데미상 수상자에 대한 예측기사에서 여우조연상은 윤여정 씨가 유력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영화 전문 매체는 마땅히 받아야 할 후보라며 윤여정 씨의 수상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깁니다.

윤 씨는 '미나리'의 순자로 이달 초 미국 배우조합상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상까지 지금까지 받은 연기상만 38개나 됩니다.

'미나리'의 배우 가운데 윤여정 씨와 한예리 씨 그리고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연씨가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4관왕의 주인공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배우가 나오고 미나리가 지난해 기생충의 영광을 이을지는 한국 시간 내일 오전 결정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내일 아카데미 시상식…윤여정 수상 가능성
    • 입력 2021-04-25 19:05:15
    • 수정2021-04-25 19:11:28
    뉴스 7
[앵커]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나리의 수상 여부가 관심인데 특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씨의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이영현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주 무대가 될 유니언 스테이션에선 마지막 준비가 한창입니다.

역사 입구엔 레드카펫이 펼쳐지고 많은 영화에 등장했던 내부엔 특별 무대가 설치됩니다.

[스테이시 셰어/오스카 시상식 프로듀서 : "코로나 때문에 시상식장에는 후보와 관계자 그리고 발표자만이 참석하게 됩니다."]

매년 시상식 무대가 됐던 할리우드 돌비 극장은 이번에 축하 공연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올해 아카데미가 우리에게 특별한 것은 작품상과 감독상 등 아카데미 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 때문입니다.

[네이트 세바스찬/관광객 : "이번 아카데미상은 다른 해에 비해 더 인종적으로 다양해지면서 미나리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한 부문에서 수상이 유력해 보여요."]

특히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한 윤여정 씨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미국의 유력 언론과 각종 영화 관련 매체들은 아카데미상 수상자에 대한 예측기사에서 여우조연상은 윤여정 씨가 유력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영화 전문 매체는 마땅히 받아야 할 후보라며 윤여정 씨의 수상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깁니다.

윤 씨는 '미나리'의 순자로 이달 초 미국 배우조합상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상까지 지금까지 받은 연기상만 38개나 됩니다.

'미나리'의 배우 가운데 윤여정 씨와 한예리 씨 그리고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연씨가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4관왕의 주인공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배우가 나오고 미나리가 지난해 기생충의 영광을 이을지는 한국 시간 내일 오전 결정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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