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상승세 계속…지난해 작황 부진 여파

입력 2021.04.25 (21:33) 수정 2021.04.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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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22만 2천9백여 원으로 한 달 전보다 또 천5백 원가량 올랐습니다.

지난해 잦은 비와 태풍으로 벼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수요를 밑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정부가 비축미를 방출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곡보다 신곡을 선호해 이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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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 쌀값 상승세 계속…지난해 작황 부진 여파
    • 입력 2021-04-25 21:33:05
    • 수정2021-04-25 21:34:31
    뉴스9(전주)
산지 쌀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22만 2천9백여 원으로 한 달 전보다 또 천5백 원가량 올랐습니다.

지난해 잦은 비와 태풍으로 벼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수요를 밑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정부가 비축미를 방출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곡보다 신곡을 선호해 이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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