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남성 전신주 올라가 소동…구조 위해 700여 세대 정전
입력 2021.04.25 (23:36)
수정 2021.04.2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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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오피스텔 앞 전신주에 술 취한 남성 한 명이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신주에 올랐는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라며 "구조되자마자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공]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신주에 올랐는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라며 "구조되자마자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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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취한 남성 전신주 올라가 소동…구조 위해 700여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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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5 23:36:35
- 수정2021-04-26 03:42:21
오늘(25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오피스텔 앞 전신주에 술 취한 남성 한 명이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신주에 올랐는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라며 "구조되자마자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공]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신주에 올랐는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라며 "구조되자마자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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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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