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주차장 확대 조성…성수기 주차난 해소 기대

[앵커]

순창 강천산에 6백50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조성됩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순창 강천산에 주차장이 확대 조성됩니다.

순창군은 성수기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 45억 원을 들여 강천산 진입도로 옆에 6백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강천산의 주차 규모는 천2백90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현수/순창군 산림공원과장 : "주차장이 조성되면 성수기철 주차난 해결은 물론 진입도로 정체 현상도 완화돼 관광 객들의 불편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고창군 노인복지관이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하며 노인의 건강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혜진/고창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선뜻 먼저 참여해 주셔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서 프로그램도 진행해 가겠습니다."]

김제시에 지역 농민을 위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이곳은 지상 3층 규모에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정보화 교육장, 강당 등을 갖추고 농민의 교육과 문화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