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대구과학관 비위 의혹 감사 청구

대구참여연대가 국립대구과학관의 운영 비위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승진과 채용, 정규직 전환 등 인사행정에서 수년간 관련 규정을 위반한 데 이어 퇴직일로부터 2년이 넘지 않은 퇴직자와 억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속한 감사를 통해 운영 비위를 바로잡고, 감사에서 문제가 확인될 경우 예산 환수와 관련자 징계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