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좌완 범가너 ‘메이저리그 최초 7이닝 노히트 노런’

입력 2021.04.26 (21:59) 수정 2021.04.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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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특급 좌완 투수 매디슨 범가너가 보기 드문 7이닝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회말,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선두 타자를 내보낸 게 범가너의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합니다.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7개!

7이닝으로 끝나는 더블헤더 경기여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범가너는 7이닝 더블헤더 도입 이후 첫 7이닝 노히트노런 투수가 됐습니다.

2대 2로 맞선 8회초 이도류 선수 오타니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결승포를 쏘아 올립니다.

비거리가 무려 134미터..

시즌 7호 홈런으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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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 좌완 범가너 ‘메이저리그 최초 7이닝 노히트 노런’
    • 입력 2021-04-26 21:59:58
    • 수정2021-04-26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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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특급 좌완 투수 매디슨 범가너가 보기 드문 7이닝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회말,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선두 타자를 내보낸 게 범가너의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합니다.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7개!

7이닝으로 끝나는 더블헤더 경기여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범가너는 7이닝 더블헤더 도입 이후 첫 7이닝 노히트노런 투수가 됐습니다.

2대 2로 맞선 8회초 이도류 선수 오타니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결승포를 쏘아 올립니다.

비거리가 무려 134미터..

시즌 7호 홈런으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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