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북 수출액 7억 천9백여만 달러…5년 내 최고

입력 2021.04.27 (21:54) 수정 2021.04.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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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월 수출액이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액은 7억 천9백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2퍼센트 증가했고, 월 단위 수출액으로는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를 덮는 동박 제품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달 동박을 포함한 동제품 수출액은 5천2백여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9.6퍼센트 늘었으며, 전북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년 전 10위권에서 올해는 3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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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북 수출액 7억 천9백여만 달러…5년 내 최고
    • 입력 2021-04-27 21:54:41
    • 수정2021-04-27 21:59:03
    뉴스9(전주)
전북지역 월 수출액이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액은 7억 천9백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2퍼센트 증가했고, 월 단위 수출액으로는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를 덮는 동박 제품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달 동박을 포함한 동제품 수출액은 5천2백여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9.6퍼센트 늘었으며, 전북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년 전 10위권에서 올해는 3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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