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유산 상속안’ 이르면 오늘 발표

입력 2021.04.28 (07:13) 수정 2021.04.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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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미술품들에 대한 기부 방안과 유족들의 상속세 납부 방안이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유족 측은 모레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국내 주요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과 미술품 기부에 관련된 내용을 협의해 왔습니다.

유족이 내야 할 상속세는 상속받는 주식에 대한 세금만 11조여억 원에 달하고, 부동산과 현금을 포함하면 총 납부세액이 최소 12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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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8 07:13:13
    • 수정2021-04-28 0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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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미술품들에 대한 기부 방안과 유족들의 상속세 납부 방안이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유족 측은 모레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국내 주요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과 미술품 기부에 관련된 내용을 협의해 왔습니다.

유족이 내야 할 상속세는 상속받는 주식에 대한 세금만 11조여억 원에 달하고, 부동산과 현금을 포함하면 총 납부세액이 최소 12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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