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인천~섬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21.04.28 (07:43) 수정 2021.04.28 (07: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연평도와 인천~덕적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1척이 운항 대기 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500m 안팎입니다.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를 비롯해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면서 "출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짙은 안개로 인천~섬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 입력 2021-04-28 07:43:02
    • 수정2021-04-28 07:50:58
    사회
오늘(28일) 오전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연평도와 인천~덕적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1척이 운항 대기 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500m 안팎입니다.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를 비롯해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면서 "출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