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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야외 마스크 지침 완화…바이든 “인도에 백신 보낼 것”
입력 2021.04.28 (08:02) 수정 2021.04.28 (08:1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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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미국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심각한 코로나19 위기를 겪고있는 인도에 백신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가 야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변경했습니다.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구분해 야외 활동에서 마스크를 써야할 지와 함께 위험도를 구분해 놨는 데, 백신 접종자는 대규모 야외 집회나 스포츠 행사에 참여할 경우에만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 접종자의 경우 대부분 경우에 마스크를 써야하는 데, 야외 식사나 집회에 참가할 때는 마스크가 있어도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지침은 야외에서도 1.8미터 거리를 둘 수 없을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했지만 백신 접종 속도와 감염 확산세 등을 감안해 새로운 판단을 내린 겁니다.

[로셸 월렌스키/미 CDC 국장 : "18세 이상 미국인 37%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된 점 등이 마스크 지침 개정의 계기입니다."]

한편, 바이든 미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 지침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인도 정부와 백신 공유 방안을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미 대통령 : "코로나19 백신을 인도에 언제 보낼 수 있을 지 (모디 총리와) 논의했으며 이는 제가 의도하는 바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6천만 회 분을 해외에 지원하겠다는 미국 정부 발표 하루 만에 나온 겁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채상우
  • 미, 야외 마스크 지침 완화…바이든 “인도에 백신 보낼 것”
    • 입력 2021-04-28 08:02:44
    • 수정2021-04-28 08:15:33
    아침뉴스타임
[앵커]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미국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심각한 코로나19 위기를 겪고있는 인도에 백신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가 야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변경했습니다.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구분해 야외 활동에서 마스크를 써야할 지와 함께 위험도를 구분해 놨는 데, 백신 접종자는 대규모 야외 집회나 스포츠 행사에 참여할 경우에만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 접종자의 경우 대부분 경우에 마스크를 써야하는 데, 야외 식사나 집회에 참가할 때는 마스크가 있어도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지침은 야외에서도 1.8미터 거리를 둘 수 없을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했지만 백신 접종 속도와 감염 확산세 등을 감안해 새로운 판단을 내린 겁니다.

[로셸 월렌스키/미 CDC 국장 : "18세 이상 미국인 37%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된 점 등이 마스크 지침 개정의 계기입니다."]

한편, 바이든 미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 지침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인도 정부와 백신 공유 방안을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미 대통령 : "코로나19 백신을 인도에 언제 보낼 수 있을 지 (모디 총리와) 논의했으며 이는 제가 의도하는 바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6천만 회 분을 해외에 지원하겠다는 미국 정부 발표 하루 만에 나온 겁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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