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이재용 부회장 사면 고려한 바 없어” 재강조
입력 2021.04.28 (10:02)
수정 2021.04.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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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담당하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고려한 바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8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청와대는 경제 5단체가 이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한 데 대해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장관 역시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 제청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 결과를 보고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수사심의위는 총장후보 추천위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라임 사건’ 관련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의 징계 절차에 대해서는 “여러 자료를 취합해 조만간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오늘(28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청와대는 경제 5단체가 이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한 데 대해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장관 역시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 제청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 결과를 보고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수사심의위는 총장후보 추천위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라임 사건’ 관련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의 징계 절차에 대해서는 “여러 자료를 취합해 조만간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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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이재용 부회장 사면 고려한 바 없어”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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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8 10:02:27
- 수정2021-04-28 10:02:55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담당하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고려한 바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8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청와대는 경제 5단체가 이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한 데 대해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장관 역시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 제청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 결과를 보고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수사심의위는 총장후보 추천위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라임 사건’ 관련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의 징계 절차에 대해서는 “여러 자료를 취합해 조만간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오늘(28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청와대는 경제 5단체가 이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한 데 대해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장관 역시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 제청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 결과를 보고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수사심의위는 총장후보 추천위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라임 사건’ 관련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의 징계 절차에 대해서는 “여러 자료를 취합해 조만간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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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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