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합참의장, 30일 하와이서 대면 회의…“다자협력 논의”

입력 2021.04.28 (10:14) 수정 2021.04.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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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3국 합참의장이 모레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한반도와 주변 지역 안보 정세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원인철 합참의장이 30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미일 합참의장회의(Tri-CHOD) 참석과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 참석을 위해 오늘(28일)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의 대면 회동은 2019년 10월 밀리 합참의장 취임식을 계기로 미국에서 이뤄진 이후 처음으로, 한미일 군사협력 방안을 비롯해 북한 동향, 한반도와 주변 지역 안보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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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8 10:14:45
    • 수정2021-04-28 11:18:15
    정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합참의장이 모레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한반도와 주변 지역 안보 정세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원인철 합참의장이 30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미일 합참의장회의(Tri-CHOD) 참석과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 참석을 위해 오늘(28일)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의 대면 회동은 2019년 10월 밀리 합참의장 취임식을 계기로 미국에서 이뤄진 이후 처음으로, 한미일 군사협력 방안을 비롯해 북한 동향, 한반도와 주변 지역 안보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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