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청년의 아픔이 시대의 아픔…달라지겠다”

입력 2021.04.28 (10:45) 수정 2021.04.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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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청년 세대의 고민과 아픔은 시대의 고민과 아픔”이라며 “저희가 달라지겠다. 인식과 태도, 정책 모두를 바꿔 청년에게 배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지난 24일 대구에서 가진 2030 세대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서 공정에 대한 목마름, 더 나은 대한민국에 대한 갈망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청년이 꿈과 생계를 위해 지방을 떠나는 현실을 이야기했다. 절실하고 미안했다”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 오후 전국청년당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또 “일본 정부의 일방적 결정 철회를 위해 국회가 일치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국회 공동 결의안에 국민의힘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결의안에 원내 7개 정당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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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 “청년의 아픔이 시대의 아픔…달라지겠다”
    • 입력 2021-04-28 10:45:44
    • 수정2021-04-28 11:08:27
    정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청년 세대의 고민과 아픔은 시대의 고민과 아픔”이라며 “저희가 달라지겠다. 인식과 태도, 정책 모두를 바꿔 청년에게 배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지난 24일 대구에서 가진 2030 세대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서 공정에 대한 목마름, 더 나은 대한민국에 대한 갈망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청년이 꿈과 생계를 위해 지방을 떠나는 현실을 이야기했다. 절실하고 미안했다”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 오후 전국청년당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또 “일본 정부의 일방적 결정 철회를 위해 국회가 일치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국회 공동 결의안에 국민의힘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결의안에 원내 7개 정당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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