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 물자 반입, 주민 강제 해산

입력 2021.04.28 (10:45) 수정 2021.04.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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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오전 8시쯤 성주 사드 기지 안으로 장병들의 편의를 위한 물자를 반입했습니다.

국방부와 경찰은 진입로에서 연좌 시위를 벌이던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이동형 발전기와 공사 자재 등의 기지 반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드 반대단체 등은 경찰의 강제해산 과정에서 3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과잉 진압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사드 반대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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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사드기지 물자 반입, 주민 강제 해산
    • 입력 2021-04-28 10:45:46
    • 수정2021-04-28 11:01:29
    930뉴스(대구)
정부가 오늘 오전 8시쯤 성주 사드 기지 안으로 장병들의 편의를 위한 물자를 반입했습니다.

국방부와 경찰은 진입로에서 연좌 시위를 벌이던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이동형 발전기와 공사 자재 등의 기지 반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드 반대단체 등은 경찰의 강제해산 과정에서 3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과잉 진압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사드 반대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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