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사천 공군부대 1명 추가 확진…군 확진자 4명 늘어

입력 2021.04.28 (10:45) 수정 2021.04.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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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천 공군 부대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과 공군 병사 2명입니다.

추가 확진된 공군 병사 1명은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으로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천 비행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육군 간부 1명은 검역 업무 지원 중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됐고, 익산의 육군 간부 후보생 1명은 가족이 확진된 뒤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충주의 공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받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777명으로 이 가운데 84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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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감염’ 사천 공군부대 1명 추가 확진…군 확진자 4명 늘어
    • 입력 2021-04-28 10:45:52
    • 수정2021-04-28 11:20:48
    정치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천 공군 부대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과 공군 병사 2명입니다.

추가 확진된 공군 병사 1명은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으로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천 비행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육군 간부 1명은 검역 업무 지원 중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됐고, 익산의 육군 간부 후보생 1명은 가족이 확진된 뒤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충주의 공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받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777명으로 이 가운데 84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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