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캠프마켓’ 내 오염정화 완료 구역, 다음달 3일 부분 개방

입력 2021.04.28 (11:00) 수정 2021.04.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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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가운데 오염 토양 정화사업이 완료된 일부 구역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우선 개방됩니다.

인천시는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마켓` A·B구역 21만 765㎡ 가운데 B구역 1단계 3만 2천800㎡를 다음 달 3일에 시민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오늘(4/28)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임시 개방된 B구역 9만 3천㎡ 안에 포함된 곳이지만, 오염 토양 정화사업 때문에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돼 왔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내년 말까지 A·B 구역 전체 완료를 목표로 오염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염 정화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시민 휴식공간 개방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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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캠프마켓’ 내 오염정화 완료 구역, 다음달 3일 부분 개방
    • 입력 2021-04-28 11:00:36
    • 수정2021-04-28 11:07:17
    사회
인천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가운데 오염 토양 정화사업이 완료된 일부 구역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우선 개방됩니다.

인천시는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마켓` A·B구역 21만 765㎡ 가운데 B구역 1단계 3만 2천800㎡를 다음 달 3일에 시민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오늘(4/28)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임시 개방된 B구역 9만 3천㎡ 안에 포함된 곳이지만, 오염 토양 정화사업 때문에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돼 왔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내년 말까지 A·B 구역 전체 완료를 목표로 오염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염 정화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시민 휴식공간 개방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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