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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 원 돌파

입력 2021.04.28 (11:03) 수정 2021.04.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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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인재육성장학기금이 장학회 설립 9년 만에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보다 1년 정도 빠른 것입니다.

양양군은 장학기금이 200억 원을 넘기면 서울시에 지역 출신 학생들의 숙소 지원을 위해 향토학사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양양군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900명에게 장학금 8억 6천5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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