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원내사령탑 주호영 “당의 단합 가장 중요…과거로 퇴행 안돼”
입력 2021.04.28 (11:46)
수정 2021.04.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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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보수는 변화해야 하고 늘 자신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민심을 얻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년 당이 큰 분란, 내부 갈등 없이 잘 운영돼 왔다"고 자평하면서, "내년 3월 대선까지 당의 단합, 합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토론은 필요하나,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며, "늘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고, 과거로 가는 퇴행이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은 당의 체질 변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당의 과거사에 대해 해명하는 등 당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을 향한 쓴소리도 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정권이 입맛에 맞는 검찰총장을 앞세워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 울산 선거부정사건을 감추면 감출수록 이 정권은 더 고단한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퇴임 이후 안전을 보장받는 유일한 길은 민심을 따르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무릎 꿇으면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고언을 드린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내로남불을 벗어나지 않고 지금까지와 똑같이 이대로 가면 더 큰 민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민심을 얻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년 당이 큰 분란, 내부 갈등 없이 잘 운영돼 왔다"고 자평하면서, "내년 3월 대선까지 당의 단합, 합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토론은 필요하나,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며, "늘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고, 과거로 가는 퇴행이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은 당의 체질 변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당의 과거사에 대해 해명하는 등 당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을 향한 쓴소리도 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정권이 입맛에 맞는 검찰총장을 앞세워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 울산 선거부정사건을 감추면 감출수록 이 정권은 더 고단한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퇴임 이후 안전을 보장받는 유일한 길은 민심을 따르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무릎 꿇으면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고언을 드린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내로남불을 벗어나지 않고 지금까지와 똑같이 이대로 가면 더 큰 민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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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8 12:39:20
오는 30일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보수는 변화해야 하고 늘 자신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민심을 얻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년 당이 큰 분란, 내부 갈등 없이 잘 운영돼 왔다"고 자평하면서, "내년 3월 대선까지 당의 단합, 합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토론은 필요하나,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며, "늘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고, 과거로 가는 퇴행이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은 당의 체질 변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당의 과거사에 대해 해명하는 등 당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을 향한 쓴소리도 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정권이 입맛에 맞는 검찰총장을 앞세워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 울산 선거부정사건을 감추면 감출수록 이 정권은 더 고단한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퇴임 이후 안전을 보장받는 유일한 길은 민심을 따르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무릎 꿇으면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고언을 드린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내로남불을 벗어나지 않고 지금까지와 똑같이 이대로 가면 더 큰 민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민심을 얻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년 당이 큰 분란, 내부 갈등 없이 잘 운영돼 왔다"고 자평하면서, "내년 3월 대선까지 당의 단합, 합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토론은 필요하나,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며, "늘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고, 과거로 가는 퇴행이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은 당의 체질 변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당의 과거사에 대해 해명하는 등 당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을 향한 쓴소리도 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정권이 입맛에 맞는 검찰총장을 앞세워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 울산 선거부정사건을 감추면 감출수록 이 정권은 더 고단한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퇴임 이후 안전을 보장받는 유일한 길은 민심을 따르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무릎 꿇으면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고언을 드린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내로남불을 벗어나지 않고 지금까지와 똑같이 이대로 가면 더 큰 민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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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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