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4.28 (12:00) 수정 2021.04.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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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75명…‘조용한 전파’ 경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 나오며 나흘 만에 다시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이 40%를 넘는데다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도 30%에 육박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이른바 ‘조용한 전파’ 확산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19.05% 상승…14년 만의 최고치

종합부동산세 등의 잣대가 되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결정·고시됐는데, 전국 상승률이 19.0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의 최고치인데, 세종시 상승률이 70.25%로 가장 높고, 경기와 대전,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 선종…첫 추모 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어젯밤 향년 90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선종 후 오늘 새벽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첫 추모 미사가 열렸는데, 서울대교구장으로 치러지는 장례는 5일장으로 거행됩니다.

“12조 상속세 납부, 1조 기부”…“사면 고려 없다”

삼성 일가가 오늘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 상속 등과 관련해 상속세 12조 원 납부, 1조 원 기부, 이건희 회장 소장 미술작품의 기증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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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4-28 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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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75명…‘조용한 전파’ 경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 나오며 나흘 만에 다시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이 40%를 넘는데다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도 30%에 육박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이른바 ‘조용한 전파’ 확산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19.05% 상승…14년 만의 최고치

종합부동산세 등의 잣대가 되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결정·고시됐는데, 전국 상승률이 19.0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의 최고치인데, 세종시 상승률이 70.25%로 가장 높고, 경기와 대전,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 선종…첫 추모 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어젯밤 향년 90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선종 후 오늘 새벽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첫 추모 미사가 열렸는데, 서울대교구장으로 치러지는 장례는 5일장으로 거행됩니다.

“12조 상속세 납부, 1조 기부”…“사면 고려 없다”

삼성 일가가 오늘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 상속 등과 관련해 상속세 12조 원 납부, 1조 원 기부, 이건희 회장 소장 미술작품의 기증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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