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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5명…나흘 만에 급증
입력 2021.04.28 (12:03) 수정 2021.04.28 (17: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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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 후반으로 급증했습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확진자가 크게 늘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5명입니다.

해외유입은 21명이고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75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사망자는 1명이 늘었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어제보다 200명 넘게 늘어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됐는데요.

2주째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엔 확진자가 좀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엔 급증합니다.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이 사라지는 수요일부터 확진자 수가 뛰어오르는 겁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요,

서울과 경기가 계속해서 세자릿수입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 확진자가 257명인데, 석 달여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경남지역의 확산세도 여전합니다.

경남이 55명, 충남, 울산, 부산, 대구·경북 등이 30명 안팎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없는데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네요?

[기자]

일상 속 감염이 문제입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40% 넘는 비율인데요,

더 큰 문제는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30%에 육박할 정도로 계속 늘고 있다는 겁니다.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방역 당국이 갑작스런 대유행을 우려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교회와 운동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 속 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발생 초기와 비교해 규모가 크지 않지만 산발적이고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계속해서 국내 백신 접종 상황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제까지 260만 명 정도 접종해서 인구 대비 접종률이 5%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계속되고 있고요.

영국도 일부 봉쇄 조치를 완화하긴 했지만, 장례식, 결혼식 인원 제한 등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방역'만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이번 주는 특별 방역 관리주간으로 공공 부분에선 회식과 모임이 금지됩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5명…나흘 만에 급증
    • 입력 2021-04-28 12:03:56
    • 수정2021-04-28 17:32:45
    뉴스 12
[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 후반으로 급증했습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확진자가 크게 늘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5명입니다.

해외유입은 21명이고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75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사망자는 1명이 늘었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어제보다 200명 넘게 늘어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됐는데요.

2주째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엔 확진자가 좀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엔 급증합니다.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이 사라지는 수요일부터 확진자 수가 뛰어오르는 겁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요,

서울과 경기가 계속해서 세자릿수입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 확진자가 257명인데, 석 달여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경남지역의 확산세도 여전합니다.

경남이 55명, 충남, 울산, 부산, 대구·경북 등이 30명 안팎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없는데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네요?

[기자]

일상 속 감염이 문제입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40% 넘는 비율인데요,

더 큰 문제는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30%에 육박할 정도로 계속 늘고 있다는 겁니다.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방역 당국이 갑작스런 대유행을 우려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교회와 운동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 속 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발생 초기와 비교해 규모가 크지 않지만 산발적이고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계속해서 국내 백신 접종 상황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제까지 260만 명 정도 접종해서 인구 대비 접종률이 5%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계속되고 있고요.

영국도 일부 봉쇄 조치를 완화하긴 했지만, 장례식, 결혼식 인원 제한 등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방역'만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이번 주는 특별 방역 관리주간으로 공공 부분에선 회식과 모임이 금지됩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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