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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우리 국가 신용등급 사상 최고 수준…대외건전성 견조”
입력 2021.04.28 (17:09) 경제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우리 국가 신용등급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해 대외건전성 지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28일) 외신간담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13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나 전망이 하향 조정됐지만,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은 무디스와 S&P 기준으로 AA 등급을 받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외화자금 유출입 흐름도 안정적이며, 대외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외화보유액도 지난달 말 4,461억 달러로 전 세계 8위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회복 과정에서 걸림돌이 없도록 대외 리스크 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 대책 중 하나로 공매도의 경우 2월 발표했던 내용과 같이 다음 달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 부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분재개를 앞두고 불법 공매도 대상 과징금과 형벌을 도입하고, 개인 대상 물량 공급을 지난해 2월 말 기준 6개 증권사 205억 원에서 다음 달부터는 17개사 2조 4천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자별로 투자 상한 금액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6월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미신고 사업자 폐업에 따른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자자들이 사업자의 신고 여부, 사업 지속 여부 등을 최대한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27일) 발표된 1분기 GDP 속보치에 대해서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어 전기대비 1.6% 성장했다면서 2분기 들어서도 4월 수출과 내수 등 실물지표와 심리지표 등이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홍 부총리는 진단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과 주요 기관들의 글로벌 경기 개선 흐름 본격화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우리 경제는 당초 예상인 3.2% 성장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민간투자와 내수, 수출 개선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6월 중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발표하고 이때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수정 제시할 것"이라고 홍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홍남기 부총리 “우리 국가 신용등급 사상 최고 수준…대외건전성 견조”
    • 입력 2021-04-28 17:09:16
    경제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우리 국가 신용등급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해 대외건전성 지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28일) 외신간담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13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나 전망이 하향 조정됐지만,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은 무디스와 S&P 기준으로 AA 등급을 받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외화자금 유출입 흐름도 안정적이며, 대외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외화보유액도 지난달 말 4,461억 달러로 전 세계 8위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회복 과정에서 걸림돌이 없도록 대외 리스크 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 대책 중 하나로 공매도의 경우 2월 발표했던 내용과 같이 다음 달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 부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분재개를 앞두고 불법 공매도 대상 과징금과 형벌을 도입하고, 개인 대상 물량 공급을 지난해 2월 말 기준 6개 증권사 205억 원에서 다음 달부터는 17개사 2조 4천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자별로 투자 상한 금액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6월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미신고 사업자 폐업에 따른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자자들이 사업자의 신고 여부, 사업 지속 여부 등을 최대한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27일) 발표된 1분기 GDP 속보치에 대해서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어 전기대비 1.6% 성장했다면서 2분기 들어서도 4월 수출과 내수 등 실물지표와 심리지표 등이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홍 부총리는 진단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과 주요 기관들의 글로벌 경기 개선 흐름 본격화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우리 경제는 당초 예상인 3.2% 성장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민간투자와 내수, 수출 개선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6월 중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발표하고 이때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수정 제시할 것"이라고 홍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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