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은 새벽부터 비…‘황사 비’ 가능성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지금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는 157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고, 경기 87, 대전 130, 대구 141마이크로그램 까지 높아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중부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강원과 충북, 영남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 벼락이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부산 21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다시 서쪽지역에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