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7명 신규 확진…“자택에 머물러 달라” 외

입력 2021.04.28 (19:14) 수정 2021.04.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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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으로 안동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존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8일 동안 누적 확진자가 25명에 이르는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당분간 지인과 가족 모임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동소주 미국·동남아 본격 수출

안동에서 생산되는 명품 안동소주가 미국과 동남아로 본격 수출됩니다.

안동 소주는 오늘 미국 LA 22톤 수출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네팔 등에 254톤, 4억 5천만 원 어치가 수출될 예정입니다.

안동시는 수출 장려금과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전통주 수출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마무리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오늘 도산서원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폐막행사에서는 4명의 재현단이 퇴계선생 귀향길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걸으며 퇴계선생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이어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고유제가 봉행됐고, 도산십이곡 제창과 좌담회 등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된 재현행사는 각 구간마다 4명의 재현단이 14일간 여주와, 충주, 영주 등을 거쳐 안동 도산서원까지 270km를 걸으며 퇴계선생의 뜻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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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안동 7명 신규 확진…“자택에 머물러 달라” 외
    • 입력 2021-04-28 19:14:08
    • 수정2021-04-28 19:16:35
    뉴스7(대구)
오늘 0시 기준으로 안동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존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8일 동안 누적 확진자가 25명에 이르는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당분간 지인과 가족 모임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동소주 미국·동남아 본격 수출

안동에서 생산되는 명품 안동소주가 미국과 동남아로 본격 수출됩니다.

안동 소주는 오늘 미국 LA 22톤 수출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네팔 등에 254톤, 4억 5천만 원 어치가 수출될 예정입니다.

안동시는 수출 장려금과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전통주 수출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마무리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오늘 도산서원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폐막행사에서는 4명의 재현단이 퇴계선생 귀향길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걸으며 퇴계선생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이어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고유제가 봉행됐고, 도산십이곡 제창과 좌담회 등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된 재현행사는 각 구간마다 4명의 재현단이 14일간 여주와, 충주, 영주 등을 거쳐 안동 도산서원까지 270km를 걸으며 퇴계선생의 뜻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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