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4.28 (19:26)
수정 2021.04.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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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누군가는 너무 많이 남겨서 상속 계획을 발표해야 할 정도인데 정진석 추기경은 바지 한 벌을 20년 가까이 입을 만큼, 스스로는 청빈하고 엄격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타인과 세상에게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는 삶을 살았습니다.
'옴니버스 옴니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을.
고 정진석 추기경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는 그 어떤 교리보다 강렬한 깨달음을, 살아있는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고 정진석 추기경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누군가는 너무 많이 남겨서 상속 계획을 발표해야 할 정도인데 정진석 추기경은 바지 한 벌을 20년 가까이 입을 만큼, 스스로는 청빈하고 엄격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타인과 세상에게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는 삶을 살았습니다.
'옴니버스 옴니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을.
고 정진석 추기경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는 그 어떤 교리보다 강렬한 깨달음을, 살아있는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고 정진석 추기경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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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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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8 20:17:18
어젯밤,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누군가는 너무 많이 남겨서 상속 계획을 발표해야 할 정도인데 정진석 추기경은 바지 한 벌을 20년 가까이 입을 만큼, 스스로는 청빈하고 엄격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타인과 세상에게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는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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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진석 추기경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는 그 어떤 교리보다 강렬한 깨달음을, 살아있는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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