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천안함 사건 재조사 결정 유감…언론 통해 알아”

입력 2021.04.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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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늘(28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결정했던 데 대해 “유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사건 재조사를 결정했다 논란이 일자 각하한 사건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장관은 천안함 피격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재확인하고, 이번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재조사 진정을 낸 신상철 씨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부정하는, 저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재조사 결정에 대해서도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관계자의 국방위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인람 위원장이 지난 20일 사퇴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의사일정도 합의되지 않아 불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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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욱 “천안함 사건 재조사 결정 유감…언론 통해 알아”
    • 입력 2021-04-28 20:03:14
    정치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늘(28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결정했던 데 대해 “유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사건 재조사를 결정했다 논란이 일자 각하한 사건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장관은 천안함 피격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재확인하고, 이번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재조사 진정을 낸 신상철 씨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부정하는, 저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재조사 결정에 대해서도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관계자의 국방위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인람 위원장이 지난 20일 사퇴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의사일정도 합의되지 않아 불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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