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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1박 2일 호남행…“정권 재창출 밀알 되겠다”
입력 2021.04.28 (21:43) 수정 2021.04.28 (22:06)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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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출마가 유력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박 2일 일정으로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 등 이른바 'K 회복'을 강조하며 다른 대선 주자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퇴임 후 처음으로 5.18 민주 묘지를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정권 재창출의 중요성부터 강조했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 "정권 재창출이야말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개혁을 완결하는 일이고 국민들께 민주주의와 희망찬 내일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당내 인재들과 함께 자신도 정권 재창출의 밀알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의 뜻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정 전 총리의 대선 행보 전략은 5·18 묘지 방명록에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통상적인 '추모' 문구 대신에 자신이 총리 시절부터 강조해 온 'K 회복'을 적었습니다.

포용과 사회적 연대 등을 통한 'K 회복'을 내세워 다른 대권 주자들과의 차별화에 나선 모습입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 "K 회복을 통해서 일상도 회복하고, 경제도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대선을 위한 정 전 총리의 잰걸음과 달리, 국회의장과 총리 때 인정받은 국정 이해도와 능력이 대중적인 지지도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은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승용/킹핀정책리서치 대표 : "전문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른 후보군에 뒤지지 않은데 그걸 대중적인 어떤 호소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능력, 이것도 중요한 능력인데요. 국가 지도자로서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 민주당 대선 후보군 가운데 정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 모두 지지세력이 겹치기 때문에 호남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이성훈
  • 정세균 1박 2일 호남행…“정권 재창출 밀알 되겠다”
    • 입력 2021-04-28 21:43:42
    • 수정2021-04-28 22:06:43
    뉴스9(광주)
[앵커]

대선 출마가 유력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박 2일 일정으로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 등 이른바 'K 회복'을 강조하며 다른 대선 주자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퇴임 후 처음으로 5.18 민주 묘지를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정권 재창출의 중요성부터 강조했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 "정권 재창출이야말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개혁을 완결하는 일이고 국민들께 민주주의와 희망찬 내일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당내 인재들과 함께 자신도 정권 재창출의 밀알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의 뜻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정 전 총리의 대선 행보 전략은 5·18 묘지 방명록에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통상적인 '추모' 문구 대신에 자신이 총리 시절부터 강조해 온 'K 회복'을 적었습니다.

포용과 사회적 연대 등을 통한 'K 회복'을 내세워 다른 대권 주자들과의 차별화에 나선 모습입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 "K 회복을 통해서 일상도 회복하고, 경제도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대선을 위한 정 전 총리의 잰걸음과 달리, 국회의장과 총리 때 인정받은 국정 이해도와 능력이 대중적인 지지도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은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승용/킹핀정책리서치 대표 : "전문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른 후보군에 뒤지지 않은데 그걸 대중적인 어떤 호소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능력, 이것도 중요한 능력인데요. 국가 지도자로서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 민주당 대선 후보군 가운데 정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 모두 지지세력이 겹치기 때문에 호남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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