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①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대구 마이스 산업 도약 기대
입력 2021.04.28 (21:46)
수정 2021.04.28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계기로 추진된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대형 전시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대구시는 국제회의와 전시회, 관광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 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1년 9개월 간의 공사 끝에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세계문화 교류의 문을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긴 처마를 형상화했습니다.
시비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지하 1층, 연면적 4만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장과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서장은/엑스코 사장 : "주력 전시를 새로운 전시장, 제2전시장 동관에 조기 전진 배치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엑스코의 전체 전시면적은 종전의 2배, 축구장 5개 면적인 3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5월 개최되는 대구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전시켄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엑스코 전시장 주변에 호텔,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마이스 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이 일대가 전시컨벤션 특구가 되고 엑스코 선이 연결되면 대구 마이스 산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엑스코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와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계기로 추진된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대형 전시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대구시는 국제회의와 전시회, 관광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 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1년 9개월 간의 공사 끝에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세계문화 교류의 문을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긴 처마를 형상화했습니다.
시비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지하 1층, 연면적 4만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장과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서장은/엑스코 사장 : "주력 전시를 새로운 전시장, 제2전시장 동관에 조기 전진 배치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엑스코의 전체 전시면적은 종전의 2배, 축구장 5개 면적인 3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5월 개최되는 대구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전시켄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엑스코 전시장 주변에 호텔,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마이스 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이 일대가 전시컨벤션 특구가 되고 엑스코 선이 연결되면 대구 마이스 산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엑스코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와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취재]①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대구 마이스 산업 도약 기대
-
- 입력 2021-04-28 21:46:24
- 수정2021-04-28 21:56:40
[앵커]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계기로 추진된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대형 전시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대구시는 국제회의와 전시회, 관광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 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1년 9개월 간의 공사 끝에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세계문화 교류의 문을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긴 처마를 형상화했습니다.
시비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지하 1층, 연면적 4만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장과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서장은/엑스코 사장 : "주력 전시를 새로운 전시장, 제2전시장 동관에 조기 전진 배치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엑스코의 전체 전시면적은 종전의 2배, 축구장 5개 면적인 3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5월 개최되는 대구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전시켄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엑스코 전시장 주변에 호텔,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마이스 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이 일대가 전시컨벤션 특구가 되고 엑스코 선이 연결되면 대구 마이스 산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엑스코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와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계기로 추진된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대형 전시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대구시는 국제회의와 전시회, 관광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 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이 1년 9개월 간의 공사 끝에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세계문화 교류의 문을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긴 처마를 형상화했습니다.
시비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지하 1층, 연면적 4만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장과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서장은/엑스코 사장 : "주력 전시를 새로운 전시장, 제2전시장 동관에 조기 전진 배치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엑스코의 전체 전시면적은 종전의 2배, 축구장 5개 면적인 3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5월 개최되는 대구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전시켄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엑스코 전시장 주변에 호텔,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마이스 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이 일대가 전시컨벤션 특구가 되고 엑스코 선이 연결되면 대구 마이스 산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엑스코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와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
-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윤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