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자 반입 또 마찰…김부겸 “주민들 양해해야”

입력 2021.04.28 (21:49) 수정 2021.04.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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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오전 8시쯤 성주 사드 기지 안으로 장병들의 편의를 위한 물자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또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국방부와 경찰은 진입로에서 연좌 시위를 벌이던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이동형 발전기와 공사 자재 등을 기지로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 성주 사드기지 갈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병사들의 기본적인 시설을 위한 장비 반입은 주민들이 양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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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자 반입 또 마찰…김부겸 “주민들 양해해야”
    • 입력 2021-04-28 21:49:30
    • 수정2021-04-28 21:56:40
    뉴스9(대구)
정부가 오늘 오전 8시쯤 성주 사드 기지 안으로 장병들의 편의를 위한 물자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또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국방부와 경찰은 진입로에서 연좌 시위를 벌이던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이동형 발전기와 공사 자재 등을 기지로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 성주 사드기지 갈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병사들의 기본적인 시설을 위한 장비 반입은 주민들이 양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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