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 집회

입력 2021.04.28 (21:49) 수정 2021.04.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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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28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에서 산재로 숨진 8백80여 명 가운데 약 80%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였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전면 적용과 하위령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근로복지공단의 산재처리 지연과 특수고용노동자 등을 배제한 산업안전보건법·산재보험 등을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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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 집회
    • 입력 2021-04-28 21:49:52
    • 수정2021-04-28 21:52:51
    뉴스9(대구)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28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에서 산재로 숨진 8백80여 명 가운데 약 80%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였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전면 적용과 하위령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근로복지공단의 산재처리 지연과 특수고용노동자 등을 배제한 산업안전보건법·산재보험 등을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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