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든 이에게 모든 것',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겠다'는 신:조를 가졌던 '혜화동 할아버지'는 정말로 모든 것을 주고 작은 별이 되어 떠났습니다.

고 정진석 추기경은 재산 한 푼 남김없이 기부했고, 장기 기증 약속도 지켰습니다.

이렇게 모든 걸 나누어 준 정진석 추기경은 마지막 순간, '늘 행복하라'는 말씀을 남기고 그 인자하고도 후회없는 삶을 마쳤습니다.

수요일 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상속세 12조 원…미술품 2만 3천 점 기증”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은 26조 원이고, 상속세는 12조 원이 넘는다고 유족 측이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감염병 전문 병원 설립 등에 1조 원을 지원하고, 미술품 기증의 뜻도 밝혔습니다.

앞으로 백신 접종 마치면 ‘자가 격리 면제’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한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 다녀와도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산정 근거 첫 공개

각종 세금을 낼 때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 올랐습니다.

공시가격 산정 근거도 올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