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설계사 천막 농성…밤새 대치

입력 2021.04.29 (06:29) 수정 2021.04.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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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삭감 등에 항의하는 한화생명 보험설계사 노조원들의 천막농성이 58일째를 맞은 가운데, 농성장 전기 사용을 놓고 밤새 노사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노조 측은 어제 오후 한화생명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천막농성에 필요한 전기를 끌어 쓰기 위해 빌딩 안으로 들어가려다 사측에 의해 거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노조원 2명이 63빌딩 입구에 앉아 항의하며 밤새 대치 상황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노조원에게 이불 등을 전달하려던 노조 측과 이를 막는 사측이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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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보험설계사 천막 농성…밤새 대치
    • 입력 2021-04-29 06:29:37
    • 수정2021-04-29 0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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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삭감 등에 항의하는 한화생명 보험설계사 노조원들의 천막농성이 58일째를 맞은 가운데, 농성장 전기 사용을 놓고 밤새 노사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노조 측은 어제 오후 한화생명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천막농성에 필요한 전기를 끌어 쓰기 위해 빌딩 안으로 들어가려다 사측에 의해 거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노조원 2명이 63빌딩 입구에 앉아 항의하며 밤새 대치 상황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노조원에게 이불 등을 전달하려던 노조 측과 이를 막는 사측이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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