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면증 환자 70만 명
입력 2021.04.29 (09:48)
수정 2021.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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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앉아 밥을 먹다가 잠이 들어 밥그릇을 떨어트리고, 걸어가다가도 갑자기 쓰러져 잠이 듭니다.
잠이 깨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합니다.
전형적인 발작성 수면증, 기면증 환자들입니다.
기면증은 만성 수면 장애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 발병률은 2천분의 1.
10만분의 1인 루게릭병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기면증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이 가운데 3분의 2가 7~8살에 발병해 어린이 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인민병원 수면센터 주임 : "갑자기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면 감전되듯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기면증 자체는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잠이 깨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합니다.
전형적인 발작성 수면증, 기면증 환자들입니다.
기면증은 만성 수면 장애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 발병률은 2천분의 1.
10만분의 1인 루게릭병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기면증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이 가운데 3분의 2가 7~8살에 발병해 어린이 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인민병원 수면센터 주임 : "갑자기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면 감전되듯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기면증 자체는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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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기면증 환자 7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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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9 09:47:59
- 수정2021-04-29 09:56:46
식탁에 앉아 밥을 먹다가 잠이 들어 밥그릇을 떨어트리고, 걸어가다가도 갑자기 쓰러져 잠이 듭니다.
잠이 깨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합니다.
전형적인 발작성 수면증, 기면증 환자들입니다.
기면증은 만성 수면 장애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 발병률은 2천분의 1.
10만분의 1인 루게릭병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기면증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이 가운데 3분의 2가 7~8살에 발병해 어린이 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인민병원 수면센터 주임 : "갑자기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면 감전되듯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기면증 자체는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잠이 깨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합니다.
전형적인 발작성 수면증, 기면증 환자들입니다.
기면증은 만성 수면 장애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 발병률은 2천분의 1.
10만분의 1인 루게릭병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기면증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이 가운데 3분의 2가 7~8살에 발병해 어린이 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인민병원 수면센터 주임 : "갑자기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면 감전되듯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기면증 자체는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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