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외국산 두부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 무더기 적발 외

입력 2021.04.29 (10:20) 수정 2021.04.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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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원산지 표기 단속’을 통해 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가운데, 외국산 두부를 제주산으로 속인 경우가 19건에 달했고,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인 경우도 4건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산 노지딸기 수확…평년보다 4일 빨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시 아라동과 영평동 등 116개 농가 25ha 면적에서 평년보다 나흘 빠른 지난 24일부터 노지딸기 수확을 시작했다며, 올해 노지 딸기의 수량은 3.3㎡당 1㎏ 내외로 가격은 4㎏에 2만 4천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착한 가격업소’ 모집…상수도료 등 지원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착한 가격업소’를 모집해 상수도료와 전기료 요금 보조 등을 지원한다며, 다음 달에 평가단을 구성해 가격과 품질, 위생 등에 대한 현지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항 조망 저해 3m 보안울타리 철거

제주도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서귀포항 접근성과 바다 조망 개선을 위해 3m 높이의 보안 울타리를 철거하고, 1.3m 높이의 안전난간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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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외국산 두부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 무더기 적발 외
    • 입력 2021-04-29 10:20:07
    • 수정2021-04-29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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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원산지 표기 단속’을 통해 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가운데, 외국산 두부를 제주산으로 속인 경우가 19건에 달했고,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인 경우도 4건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산 노지딸기 수확…평년보다 4일 빨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시 아라동과 영평동 등 116개 농가 25ha 면적에서 평년보다 나흘 빠른 지난 24일부터 노지딸기 수확을 시작했다며, 올해 노지 딸기의 수량은 3.3㎡당 1㎏ 내외로 가격은 4㎏에 2만 4천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착한 가격업소’ 모집…상수도료 등 지원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착한 가격업소’를 모집해 상수도료와 전기료 요금 보조 등을 지원한다며, 다음 달에 평가단을 구성해 가격과 품질, 위생 등에 대한 현지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항 조망 저해 3m 보안울타리 철거

제주도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서귀포항 접근성과 바다 조망 개선을 위해 3m 높이의 보안 울타리를 철거하고, 1.3m 높이의 안전난간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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