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직간접 일자리 만여 개”
입력 2021.04.29 (17:23)
수정 2021.04.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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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최초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착공 1년 4개월 만에 완성됐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만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8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가운데 첫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지어진 건 1998년 르노 삼성차 부산 공장 이후 23년 만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와 지역이 맺은 첫 결실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적정 임금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GGM에는 광주시와 현대차그룹이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3년 동안 5천7백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근로자들은 초봉 3천 5백만 원을 받고 하루 8시간 씩,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주거 등 각종 지원도 받습니다.
현재 3백80여 명이 채용됐고, 정규직 일자리 9백여 개에 간접 일자리 만 천여 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0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차체공장과 도장공장, 조립공장을 갖춘 GGM은 현대차에서 개발하는 국내 첫 천 ㏄급 경형 SUV를 위탁 생산합니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출시에 들어가는데 연간 10만대 정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성공 모델로 뿌리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전국 최초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착공 1년 4개월 만에 완성됐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만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8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가운데 첫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지어진 건 1998년 르노 삼성차 부산 공장 이후 23년 만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와 지역이 맺은 첫 결실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적정 임금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GGM에는 광주시와 현대차그룹이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3년 동안 5천7백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근로자들은 초봉 3천 5백만 원을 받고 하루 8시간 씩,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주거 등 각종 지원도 받습니다.
현재 3백80여 명이 채용됐고, 정규직 일자리 9백여 개에 간접 일자리 만 천여 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0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차체공장과 도장공장, 조립공장을 갖춘 GGM은 현대차에서 개발하는 국내 첫 천 ㏄급 경형 SUV를 위탁 생산합니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출시에 들어가는데 연간 10만대 정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성공 모델로 뿌리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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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9 17:35:03
[앵커]
전국 최초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착공 1년 4개월 만에 완성됐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만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8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가운데 첫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지어진 건 1998년 르노 삼성차 부산 공장 이후 23년 만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와 지역이 맺은 첫 결실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적정 임금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GGM에는 광주시와 현대차그룹이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3년 동안 5천7백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근로자들은 초봉 3천 5백만 원을 받고 하루 8시간 씩,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주거 등 각종 지원도 받습니다.
현재 3백80여 명이 채용됐고, 정규직 일자리 9백여 개에 간접 일자리 만 천여 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0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차체공장과 도장공장, 조립공장을 갖춘 GGM은 현대차에서 개발하는 국내 첫 천 ㏄급 경형 SUV를 위탁 생산합니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출시에 들어가는데 연간 10만대 정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성공 모델로 뿌리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전국 최초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착공 1년 4개월 만에 완성됐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만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8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가운데 첫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지어진 건 1998년 르노 삼성차 부산 공장 이후 23년 만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와 지역이 맺은 첫 결실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적정 임금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GGM에는 광주시와 현대차그룹이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3년 동안 5천7백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근로자들은 초봉 3천 5백만 원을 받고 하루 8시간 씩,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주거 등 각종 지원도 받습니다.
현재 3백80여 명이 채용됐고, 정규직 일자리 9백여 개에 간접 일자리 만 천여 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0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차체공장과 도장공장, 조립공장을 갖춘 GGM은 현대차에서 개발하는 국내 첫 천 ㏄급 경형 SUV를 위탁 생산합니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출시에 들어가는데 연간 10만대 정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성공 모델로 뿌리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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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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